순천대 의대 대학병원 전남 동부권 의료 중심 의과대학 이어야...

신보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17:00]

순천대 의대 대학병원 전남 동부권 의료 중심 의과대학 이어야...

신보주 기자 | 입력 : 2020/07/27 [17:00]

▲ 서동용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순천(을))이 전남지역 의대 설립필요성을 강조하고 잇다.  ©


[국민톡톡TV,전남=신보주 기자] 지난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당정 협의회에서 지역 간 의사 인력 불균형 해소와 특수전문분야 및 의과학자 인력 양성을 위해 ‘22학년도부터 의료 인력을 연간 400명씩 10년간 양성’을 골자로 하는 공공의료 체계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2006년 의과대학 정원 동결 이후 처음 발표된 대책에 의사회를 제외한 병원협회는 환영하고 있다.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 찬성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2018년 기준 인구 1천명 당 의사수를 보면 광주권 2.4명 서부권 1.58명인데 비해 동부권은 1.44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의과대학 설립은 의료 환경이 나쁜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 동부권은 세계적인 철강과 화학, 항만이 입지하고 있는 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응급 의료 상황을 해결할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 찬성하지만, 의과대학과 부속 병원 위치에 대해서는 온도 차이가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대학과 병원 건립 부지 마련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고, 이후의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은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대학병원을 여수로 유치하는 것은 순천과 여수 상생의 첫 결실로, 양 지역 공동발전 도모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김복곤 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남 동부권의 대학병원 설립의 최적지는 고속도로, 국도 접근성과  여수국가산단, 광양제철소와 광양국가산단, 율촌산단 접경지인 광양 덕례리가 최적의 입지이다.” 라면서 “광양만권 통합과 의과대학 위치는 전남 동부권의 미래를 위해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광양 이전이 무산 된 선례를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위치는 전남 동부권 의료 중심 의과대학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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