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계인으로 자라나는 광양덕례 아이들!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09:37]

더불어 사는 세계인으로 자라나는 광양덕례 아이들!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0/07/16 [09:37]

▲ 광양 덕례초등학교의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 사진=전남교육청


[국민톡톡TV,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광양덕례초등학교(교장 전문주)는 더불어 사는 세계인으로 자라는 덕례인을 키우기 위해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우리 학교의 다문화 학생은 53명(11%)이며, 그 중 2학년 다문화 가정은 11명이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은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시간씩 각 교실에서 두 분의 다문화 강사가 진행했다. 

 

교실에서는 일본, 몽골, 필리핀 등 3개국에 대한 다문화 이해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나라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사들은 모국 국기에 대한 설명, 전통 의상 소개, 그 나라의 대표적인 인사말, 고유의 명절음식, 독특한 계절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자료, 실물을 활용하여 소개하였다. 강사들의 열정에 더불어 학생들은 생생한 강의에 빠져들었다.

 

소개된 나라의 독특한 풍경 색칠하기, 인사말 따라 하기, 퀴즈 맞추기, 역할극 해보기 등으로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 나라의 전통 옷을 직접 입어보고 그 나라 사람이 되어보는 흉내를 내보는 활동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였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 학생들(90%)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했으며, 우리와는 다른 다양한 다문화를 존중하는 마음(92%)이 생겼다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과 친구로 사귀겠다고 했으며(80%), 주변 친구 중 어려움을 겪는 외국 이주민 친구가 있다면 기꺼이 도와주겠다(85%)고 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에 가졌었던 편협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었다. 

 

광양덕례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세계인으로 자라는 광양덕례인을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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